배현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국리민복상 수상

이창훈 2022. 1. 26.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21년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언제나 국민의 시선에서 의정활동 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늘 국민의 편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6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21년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0여 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23년간 매년 각 상임위 분야 전문가들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서 문화, 체육, 관광, 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산재한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깊이 있는 국정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유엔 대북제재를 회피해 대북지원 계획을 세우던 정황을 지적하고, 동북공정 전시물을 국민에게 그대로 전시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잘못을 바로잡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대국민 사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배 의원은 현 정부의 무분별한 부동산 정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일괄 취소 위기에 몰린 조선왕릉 실태를 조명하고, 문화재 훼손을 묵인하고 방관한 문화재청을 강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언제나 국민의 시선에서 의정활동 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늘 국민의 편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