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子정민준 되찾았다..한기웅 "난 자격 없다"[★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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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아들 정민준을 되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병실에서 문상혁과 봉선화(엄현경 분)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봉선화는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가 "어머니 저 새벽이(정민준 분) 찾았어요. 새벽이 이제 제 아들이에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봉선화와 윤재민은 폐창고에서 김수철(강윤 분)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문상혁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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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MBC '두번째 남편' 방송화면

'두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아들 정민준을 되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병실에서 문상혁과 봉선화(엄현경 분)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봉선화는 "오빠 회장님(윤대국)이 어떤 사람인지 오빠도 봐서 알잖아. 태양이(정민준 분) 당장 데려오지 않으면 또 무슨 술수를 쓸지 몰라"라며 걱정했다. 문상혁은 "선화야 나 구해줘서 고마워. 그동안 거기 다쳐서 나 이렇게 죽나보다 했어. 네가 와서 구해주지 않았으면 나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라고 전했다.

봉선화는 "오빠 태양이 아빠잖아. 죽으면 안 되지"라고 하자, 문상혁은 "태양이 어떻게 해야 너한테 돌려줄 수 있는 거니"라고 물었다. 봉선화는 "고마워 오빠. 여기 사인하면 돼"라며 서류를 내밀었다. 문상혁은 "우리 새벽이 잘 키워줘. 난 아빠 자격 없어. 내 고집이었어. 그래, 회장님 말씀도 맞아. 재경(오승아 분)이도 따지고 보면 나 때문에 죽은 거야"라고 답했다.

이후 봉선화는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가 "어머니 저 새벽이(정민준 분) 찾았어요. 새벽이 이제 제 아들이에요"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봉선화가 친어머니에 관해 물으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두번째 남편' 방송화면

앞서 봉선화와 윤재민(차서원 분)은 윤대국(정성모 분)을 찾아갔다. 윤재민은 "아버지. 문 상무(문상혁) 아버님이 지시하신 거였어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윤대국은 "재민이 너. 지난번에 유전자 공학 연구소에 의뢰한 거 봉선화와 태양이 유전자 검사였던 거냐"고 물었다.

봉선화는 "태양이 제 아들로 데려올 겁니다. 그러려면 문상무가 있어야 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윤재민은 "아버지. 문 상무가 잘못한 건 맞지만 그 앙갚음을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문 상무 어딨냐"고 물었다. 윤대국은 "당장 나가 이 자식아.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고 외쳤다.

이후 봉선화와 윤재민은 폐창고에서 김수철(강윤 분)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문상혁을 구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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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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