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2만4천 순유출, 경북 3천 순유입
이종영 2022. 1. 26. 19:50
[KBS 대구]지난해 대구는 인구가 순유출된 반면 경북은 순유입됐습니다.
통계청 인구이동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총 전입은 30만 5천 명, 총 전출은 32만 9천 명으로 2만 4천 명이 순유출돼 인구 유출규모가 서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반면, 경북은 3천 명이 순유입돼 대조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대구는 전 연령층에서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고, 경북은 40대 이상에서 인구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택배 상자 발로 차’…파업 한달 심화되는 갈등
- 학원 차 내리던 9살 숨져…차에 보조교사 없었다
- “‘성남 FC 의혹’ 수사 막아 항의성 사직”…대검, 경위 파악 지시
- 바이든 “미, 우크라 파병 계획 없어”…“푸틴 직접 제재 가능성”
- 공무원 115억 횡령, 상급자도 후임자도 몰라
- 제주 어린이집 교사, 아동 ‘얼음학대 사건’ 2심서 ‘무죄’
- 日 도쿄서 ‘의인 이수현’ 21주기 추도식…양국에서 기억되는 ‘희생’
- [특파원 리포트] 보스에서 ‘조 페라리’, 그리고 ‘두카티 캅’
- ‘베끼고 짜깁는’ 공무원 장기해외연수 보고서…대부분 ‘비공개’
- [박종훈의 경제한방] 러시아군 13만 명 집결, 우크라이나와 전쟁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