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안전교육에 당분간 공사 중단까지

이진욱 2022. 1. 26.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서울 동대문구 한양 수자인 건설 현장에서 한 작업자들이 건설용 승강기에 탑승해 상승부로 향하고 있다.

이 공사장은 27일부터 건설 작업을 중단한다.

중견 건설사인 한양은 27∼28일 현장소장의 판단하에 본사 안전실과 협의를 거쳐 꼭 필요한 공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설 연휴가 지난 뒤 내달 3∼4일에도 한양 본사와 모든 현장의 임직원이 단체로 연차휴가를 사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서울 동대문구 한양 수자인 건설 현장에서 한 작업자들이 건설용 승강기에 탑승해 상승부로 향하고 있다. 이 공사장은 27일부터 건설 작업을 중단한다.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 27일부터 시행된다.

중대재해처벌법 '1호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건설업계에서는 법 시행 첫날인 오는 27일부터 미리 설 연휴에 들어가거나 당분간 주말 공사를 중단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한양은 27∼28일 현장소장의 판단하에 본사 안전실과 협의를 거쳐 꼭 필요한 공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틀간 현장별로 안전 결의대회, 안전교육,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지난 뒤 내달 3∼4일에도 한양 본사와 모든 현장의 임직원이 단체로 연차휴가를 사용한다. 2022.1.26 [THE MOMENT OF YONHAPNEWS]

hihong@yna.co.kr

☞ 리처드 기어 볼키스 받고 '외설 논란' 인도 여배우, 15년만에…
☞ 황당한 부대장…"취사병이 끓인 삼계탕 50마리 냄비째 가져가"
☞ '폭행·흉기협박' 검찰 송치…정창욱 셰프에 무슨 일이
☞  "비키라고 XX야" 경찰과 몸싸움…'장용준 영상' 공개
☞ 브래드 피트 주연 '파이트클럽' 중국서 결말 딴판…왜?
☞ 16세 연하 남친 무참히 살해한 여성, 무기징역→징역 22년 감형
☞ 검찰, '장검으로 아내 살해' 남편에 무기징역 구형
☞ 호랑이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호텔방 추진
☞ 20㎞ 만취 운전한 검사…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 덜미
☞ 여성 뒤에서 '몰래 소변' 30대에 강제추행 벌금 500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