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1만 명 오미크론 대유행…"2월 최대 12만 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만 3012명으로 집계돼 국내 발생 737일만에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만명을 넘겼습니다. 방역 당국은 2월 말 최대 12만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고위험군만 PCR 검사…선별진료소 '북새통' 오미크론 확산세가 뚜렷한 전국 4개 지역에서 고위험군만 우선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오미크론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방역체계 전환 첫 날인 오늘, 선별진료소는 여전히 북새통을 이뤘고, 분산을 위해 지정한 전담 병원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 이-윤 '양자토론' 제동…"다자토론 하자" 법원이 안철수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사들이 대선 양자 TV 토론회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사필귀정이라며 4자 토론을 제안했고, 이재명 윤석열 후보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네거티브 중단"…최재형, 선대본 합류 이재명 후가 선거 중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30~40대 장관을 임명해 정치 교체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확실한 국가 정체성이 안보의 최우선 조건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선대본부 상임고문에 합류시키며 세불리기에 나섰습니다.
▶ 폐기물 무게 속여 1억 챙겨…공무원 범행 주도 폐기물 무게가 적게 나가도록 조작해 1억 원에 가까운 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폐기물 차량 무게를 측정하는 곳에 한쪽 바퀴를 걸치는 식으로 무게를 줄였는데, 공무원이 폐기물 처리업체를 차려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EO 처벌' 중대재해법 시행…곳곳 혼란 사업장에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를 곧바로 처벌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기업 뿐 아니라 대학, 공공기관 등 곳곳에서 혼란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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