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싫어?" 호날두 충고 듣는 19살의 떨떠름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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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을 찍어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띠동갑이 넘는 신예 공격수 안토니 엘랑가(19·이상 맨유)의 '투샷'이 화제다.
스포츠 방송 'ESPN'이 24일 SNS에 올린 호날두-엘랑가의 사진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경기를 앞두고 엘랑가에게 온몸을 써가며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엘랑가가 호날두보다 잘하고 있는데..." "호날두, 다이빙 가르치는 중?"이라고 뼈있는 조크를 날리는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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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정점을 찍어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띠동갑이 넘는 신예 공격수 안토니 엘랑가(19·이상 맨유)의 '투샷'이 화제다.
스포츠 방송 'ESPN'이 24일 SNS에 올린 호날두-엘랑가의 사진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경기를 앞두고 엘랑가에게 온몸을 써가며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같은 공격수인 엘랑가에게 움직임과 같은 노하우를 전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최고의 선수에게 배우고 있는거야!" "롤모델" "엘랑가, 넌 행운의 사나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팬들은 엘랑가의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엘랑가는 얘기를 듣는 와중에 웃음기가 사라진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팬들은 "왜 호날두 얘기에 관심 없니?" "안 듣고 있는 것 같네"라고 반응했다.
"엘랑가가 호날두보다 잘하고 있는데..." "호날두, 다이빙 가르치는 중?"이라고 뼈있는 조크를 날리는 팬도 있었다.
스웨덴 출신인 엘랑가는 호날두가 스포르팅CP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2002년 태어난 초신성이다.
맨유 유스팀을 거쳐 지난해 프로로 콜업된 엘랑가는 지난해 11월 랄프 랑닉 감독대행이 선임된 뒤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브렌트포드전을 통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여름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올시즌 팀내 최다인 리그 8골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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