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의 은밀한 비밀"..김동완 'B컷', 2월 개봉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2. 1.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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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후보의 은밀한 비밀이 담긴 스마트폰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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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B컷' 포스터

유력 대선후보의 은밀한 비밀이 담긴 스마트폰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휴대전화에서 사생활 정보를 뒤져 빼는 행위를 지칭하는 '탐정까기' 등 스마트폰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대인과 밀접한 소재인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영화 'B컷'이 개봉 한다.

영화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배우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이 주연을 맡았다. '광대: 소리꾼', '연가시', '돌려차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동완이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 승현 역으로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로 변신한 승현(김동완 분)의 집중하고 있는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휴대폰 속 사진첩을 보는 듯 격자무늬 속 B컷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요원들에게 쫓겨 추격을 당하고 있는 승현과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한 태산(김병옥 분), 장총을 들고 있는 위기에 처한 듯한 민영(전세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기에 '살기 위해 공개하라!'는 카피는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B컷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은 오는 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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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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