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5연승' 젠지, 광동 꺾고 선두 탈환(종합) [LCK]

고용준 2022. 1.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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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압도적인 완승이었다.

젠지가 강팀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광동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광동이 탑 라이즈라는 승부수를 꺼내들었지만 젠지는 초반 라인전 단계를 무난하게 넘겼다.

'기인' 김기인이 아칼리로 솔로킬을 올리면서 분전했으나, 젠지는 정지훈을 중심으로 광동의 조직력을 와해시키면서 무난한 30분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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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젠지의 압도적인 완승이었다. 젠지가 강팀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광동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광동과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도란’ 최현준과 ‘쵸비’ 정지훈이 발군의 캐리력으로 1, 2세트 승부처를 책임지면서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젠지는 개막 5연승을 내달리면서 5승 무대 득실 +8로 경기가 없던 T1을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2연패를 당한 광동은 시즌 1승 4패 득실 -6으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젠지가 ‘도란’ 최현준의 폭발적인 그웬 캐리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광동이 탑 라이즈라는 승부수를 꺼내들었지만 젠지는 초반 라인전 단계를 무난하게 넘겼다. 오브젝트 교환 속에서 ‘도란’ 최현준의 그웬이 한 곳에 몰려있는 광동 선수들에게 가위질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면서 그대로 승부가 갈렸다.

24분 네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교전서 한타를 띄운 젠지는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그대로 상대 본진을 밀어버리고 선취점을 뽑았다.

히든 픽을 꺼내들었던 광동이 2세트 미드 트린다미어 카드를 사용했지만,  젠지 역시 327일만에 리워크된 잔나를 서포터로 꺼내들면서 상대의 허를 찔렀다.

승리의 주역은 ‘쵸비’ 정지훈이었다. ‘기인’ 김기인이 아칼리로 솔로킬을 올리면서 분전했으나, 젠지는 정지훈을 중심으로 광동의 조직력을 와해시키면서 무난한 30분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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