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못 참지..뉴캐슬, 리옹 MF에 주급 '4배' 제시

박지원 기자 2022. 1. 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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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대우를 약속한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올림피크 리옹의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85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기마랑이스는 현재 리옹에서 월 22만 유로(약 3억 원)를 받고 있다. 뉴캐슬은 이것에 4배를 늘려줌으로써 유인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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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대우를 약속한다.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올림피크 리옹의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85억 원)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선수에게도 막대한 재정 패키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리옹에서 받는 주급의 4배를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레퀴프'는 "기마랑이스는 현재 리옹에서 월 22만 유로(약 3억 원)를 받고 있다. 뉴캐슬은 이것에 4배를 늘려줌으로써 유인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기마랑이스는 '주급' 3억을 받게 되는 셈이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2020년 1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1,67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 등 굵직한 클럽들과 연결됐으나, 최종 선택은 리옹이었다.

기마랑이스는 꾸준한 출전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2020-21시즌 33경기, 그리고 올 시즌에 20경기를 밟았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빌드업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긴 패스, 짧은 패스를 가리지 않고 잘 배급함으로써 연결고리를 잘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수비 능력도 출중하다. 상대 패스를 끊어내는 것과 더불어 넓은 공간을 커버함으로써 3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활약상으로 현재 리그앙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여전히 유럽 전지역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마랑이스에게 뉴캐슬이 접근했다. 거론됐던 클럽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돈을 쏟아붓기로 한 것. 복수 매체가 밝힌 것처럼 주급 4배를 통해 선수의 마음을 사고자 한다.

이적료도 3,000만 파운드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약 645억 원)의 공식 제안을 건넸다. 이는 리옹이 원하는 이적료에 매우 근접했다"라고 설명했다. 조만간 결판이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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