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전 직원, '연봉 절반' 성과급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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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성과급으로 기본급 기준 1000%(연봉의 50%)를 약 3만 명의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6일 사내공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성과급 지급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 노사는 연간 영업이익의 10% 이내를 재원으로 활용해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성과급 지급 한도가 기본급의 1000%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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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성과급으로 기본급 기준 1000%(연봉의 50%)를 약 3만 명의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
지난해 SK하이닉스 노사는 연간 영업이익의 10% 이내를 재원으로 활용해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성과급 지급 한도가 기본급의 1000%로 결정됐다. 다만 지급 한도인 1000%를 넘어서는 재원에 대해서는 이사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추후 지급 규모와 시기 등을 정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42조969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2조3511억원이다.
신중섭 (doto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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