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기관 수요예측 마감..참여 저조한 듯

이미령 2022. 1. 26.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정 공모가 등을 28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상장 철회 가능성도 나왔으나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요예측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장 철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 희망 범위 하단 가능성.."상장 철회 계획 없어"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최종 집계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나 경쟁률은 수백대 1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모가도 희망 범위(5만7천900원∼7만5천700원) 하단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정 공모가 등을 28일 공시할 예정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상장 철회 가능성도 나왔으나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요예측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장 철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천6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 중 1천200만주(75%)는 구주 매출, 400만주(25%)는 신주 모집이다.

공모가 확정 뒤 내달 3∼4일 일반 청약을 받고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already@yna.co.kr

☞ 리처드 기어 볼키스 받고 '외설 논란' 인도 여배우, 15년만에…
☞ '폭행·흉기협박' 검찰 송치…정창욱 셰프에 무슨 일이
☞ 황당한 부대장…"취사병이 끓인 삼계탕 50마리 냄비째 가져가"
☞  "비키라고 XX야" 경찰과 몸싸움…'장용준 영상' 공개
☞ 브래드 피트 주연 '파이트클럽' 중국서 결말 딴판…왜?
☞ 16세 연하 남친 무참히 살해한 여성, 무기징역→징역 22년 감형
☞ 검찰, '장검으로 아내 살해' 남편에 무기징역 구형
☞ 호랑이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호텔방 추진
☞ 20㎞ 만취 운전한 검사…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 덜미
☞ 여성 뒤에서 '몰래 소변' 30대에 강제추행 벌금 500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