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결초보은 쌀 제주도 800여 톤 판매

육종천 기자 2022. 1.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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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고 맛좋은 결초보은 쌀, 제주도민 입맛사로 잡아
보은군 결초보은 쌀 제주도에서 판매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결초보은 쌀 제주도  800여 톤 판매로 제주도민 입맛을 사로잡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결초보은 쌀을 제주도에 첫 출하한 이후 현재까지 제주농협 하나로 마트와 외식업지부에 800여 톤(17억 5000만 원)을 판매한데 이어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찰지고 맛좋은 결초보은 쌀이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 것은 그 동안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농협조합장과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 농협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추진했다.

제주도 지역TV(KCTV)에  보은군 농 특산물광고를 내보내는 등 결초보은 쌀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매처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을 맺은 것이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2월도 제주도 중문농협과 조천농협을 방문해 보은 쌀 판매를 위한 협의를 추진하는 등 제주도 2개 농협에서 4644 상자 감귤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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