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환경 개선
조은솔 기자 2022. 1. 26. 18:34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나섰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연 2회 이상 학교 실습실 안전환경 점검·실습에 대한 고충사항을 지원한다. 국소배기장치 설치, 실습실 안전시설 보수 및 시설 확충, 안전 팬스 및 실습 안전시설 구축 등 실습 안전환경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실을 제외한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검사를 시행한다. 직업계고 3700명의 학생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1학년 2회, 2·3학년 각 1회)을 실시하며, 안전보호구 지급 및 실습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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