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광동 2대0 꺾고 개막 5연승 질주(종합)

김용우 2022. 1. 26. 18:3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 후보 젠지 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를 꺾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5연승을 기록한 젠지는 5승(+8)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은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1승 4패(-6)

탑 정글 독두꺼비 근처서 벌어진 전투서 킬을 기록한 젠지는 전령과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4킬을 추가했다. 경기 24분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광동의 탑 건물을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젠지는 남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초반 바텀 전투서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를 잡은 젠지는 경기 12분 바텀 정글서 '피넛' 한황호의 리신이 추가 킬을 기록했다. 광동의 전령 소환을 저지한 젠지는 '기인' 김기인의 아칼리에게 솔로 킬을 내줬지만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이 '페이트' 유수혁의 트린다미어를 처치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젠지는 경기 30분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근처에 있던 광동의 4명을 제압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그대로 광동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결국 젠지는 광동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