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2923명 확진..동시간대 첫 20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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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2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7일 793명 → 18일 1554명 → 19일 1223명 → 20일 1302명 → 21일 1260명 → 22일 1281명 → 23일 1235명 → 24일 1739명 → 25일 1719명 → 26일 2923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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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2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4일 1739명으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한지 이틀 만에 다시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동시간 2000명대를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5일) 동시간대 1719명보다 1204명, 지난주 수요일(19일) 같은 시간대 1223명에 비해서는 1700명 늘어난 규모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7일 793명 → 18일 1554명 → 19일 1223명 → 20일 1302명 → 21일 1260명 → 22일 1281명 → 23일 1235명 → 24일 1739명 → 25일 1719명 → 26일 2923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0시 현재 5333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0%인 1971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803개 중 16.7%인 134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가운데 1933호를 사용 중이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1만3968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8만4142명으로 집계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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