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77명 확진 '역대 최다'..종전보다 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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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다인 177명을 기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춘천 39명, 원주 37명, 양구 35명, 홍천 22명, 강릉 9명, 속초 8명, 철원 5명, 횡성 4명, 화천 4명, 고성 4명, 평창 3명, 동해 2명, 삼척 2명, 인제 2명, 양양 1명 등 총 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0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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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군부대 장병 29명 집단감염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6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다인 177명을 기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춘천 39명, 원주 37명, 양구 35명, 홍천 22명, 강릉 9명, 속초 8명, 철원 5명, 횡성 4명, 화천 4명, 고성 4명, 평창 3명, 동해 2명, 삼척 2명, 인제 2명, 양양 1명 등 총 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이다.
종전 도내 역대 최다는 지난해 12월 11일 발생한 17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051명으로 늘었다.
이날 춘천에서는 가족, 직장동료, 지인 등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속출했다.
원주에서는 교육시설,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가 잇따랐다.
양구 신규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모 부대 군장병이다. 이들 모두 부대 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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