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그룹, 투썸플레이스 인수 마무리..SPA 체결 2개월여만

윤다정 기자 2022. 1. 26.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PEF)로 꼽히는 미국 칼라일이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칼라일그룹은 이날 그룹 산하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를 통해 현 투썸플레이스 운영·소유 주체인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지분 100%를 인수 완료한다.

2002년 CJ그룹이 설립한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가맹점과 직영점 1400여곳을 운영 중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당초 CJ푸드빌이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 100% 인수 완료
투썸플레이스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세계 3대 사모펀드(PEF)로 꼽히는 미국 칼라일이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칼라일그룹은 이날 그룹 산하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를 통해 현 투썸플레이스 운영·소유 주체인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지분 100%를 인수 완료한다.

2002년 CJ그룹이 설립한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가맹점과 직영점 1400여곳을 운영 중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당초 CJ푸드빌이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지분을 매각했고, 지난해 7월 잔여지분도 매각하면서 지분 전량을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보유하게 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칼라일그룹이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한 지 두 달만에 거래를 종결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