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연차성과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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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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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차성과평가는 조선대를 비롯한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핵심 영역은 Δ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Δ진로·취업지원 서비스 Δ지역청년 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Δ연차별 개선과 유지 등 총 4개 영역 21개 지표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평가 핵심 영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평가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통합 상담채널을 구축해 수요자 맞춤형 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지역 내 거점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점도 높게 평가됐다. 조선대는 타 대학과 특성화고 등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자기이해에서 고용시장으로의 자립 성장'이라는 단계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유형별 통합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민영돈 총장은 "앞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으로 확대하고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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