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유승민계' 유의동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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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인데, 정책위의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내정하고 의원총회 추인을 받습니다.
유 의원 내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최종 원내 추인 절차를 거칠 전망입니다.
다만 당 관계자는 이번 유 의원 내정에 대해 "특정 계파를 떠나서 70년대·수도권 지역구라는 점이 두루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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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인데, 정책위의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내정하고 의원총회 추인을 받습니다.
전임자인 김 의원은 지난 13일 대선 선대위 해체 등으로 불거진 당 내홍 사태에 책임을 느낀다며 사퇴했습니다.
유 의원 내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최종 원내 추인 절차를 거칠 전망입니다.
유 의원은 당내 대표적 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됩니다.
당내 대선 경선에서 유승민캠프 직능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다만 당 관계자는 이번 유 의원 내정에 대해 "특정 계파를 떠나서 70년대·수도권 지역구라는 점이 두루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평택을이 지역구인 유 의원은 현재 당내 유일한 수도권 3선 의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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