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계' 유의동,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새 정책위의장으로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유 의원은 전임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을 맡는다.
유 의원 내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최종 원내 추인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당내에서 대표적인 `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의 새 정책위의장으로 3선의 유의동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당헌·당규상,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내정하고 의원총회 추인을 받는다. 유 의원 내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최종 원내 추인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당내에서 대표적인 `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된다.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도 유승민 캠프의 직능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당내에선 유 의원이 향후 윤석열 대선 후보와 유승민 전 대표를 연결할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는다. 야권에서는 오는 3월 재보궐선거 지역인 서울 종로을의 전략공천 대상으로 유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코프로비엠,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 소식에 19%대 '급락'
- "성상납 의혹 이준석 출연 반대" 청원, KBS 답변 내놨다
- 주식재산 100억넘는 슈퍼개미는 23명..1위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 송윤아 "매니저 3차 접종 후 5일 만에 뇌출혈"…헌혈 도움 호소
- 독도 그려진 文대통령 설선물 반송한 日… 靑 ‘무대응’
- 역술인 "윤석열이 '조국, 대통령 되겠는가?' 물어봤다"
- 60대男 모더나 맞고 사망…현직 간호사 "자식으로선 백신 권유 어려워"
- “옷 사고 안마 받았다” 김원웅 회장, 국회 카페 자금 횡령 의혹
- 학원차 문에 '옷자락' 낀 9살 초등생…뒷바퀴에 깔려 숨져
- 송지아 소속사, 박지현 학력 의혹에도 무책임 태도…"대응 계획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