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후 6시 773명 확진..동 시간대 최다 기록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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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6일 오후 6시 기준 7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또 하루만에 경신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7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존 최다 기록인 전날(25일) 603명보다 170명 많은 수치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276명이 더 확진돼 최종 87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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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26일 오후 6시 기준 77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또 하루만에 경신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7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존 최다 기록인 전날(25일) 603명보다 170명 많은 수치다. 남은 시간까지 감안하면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80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276명이 더 확진돼 최종 879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넘을 경우 하루 최다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 8~17일 100~200명대였던 확진자는 18일 424명이 확진돼 26일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과 20일 각각 418명, 452명이 발생하면서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이후 21일 571명, 22일 609명, 23일 582명, 24일 670명 등 4일 연속 500명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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