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사기' 풍림파마텍, 새만금산단 제4공장 건립

강인 2022. 1.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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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사기로 알려진 ㈜풍림파마텍이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195억 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은 26일 군산 은파 팰리스호텔에서 의료기기·의약품 제조기업인 풍림파마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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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K-주사기로 알려진 ㈜풍림파마텍이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195억 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지난 2018년 178억 원 투자에 이은 대규모 투자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은 26일 군산 은파 팰리스호텔에서 의료기기·의약품 제조기업인 풍림파마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풍림파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산단 1공구 1만3200㎡ 부지에 2023년까지 195억 원을 투자한다. 안과용 제재, 히알루론산·콜라겐 골관절염 치료제, 화상 콜라겐 치료제 등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7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풍림파마텍은 1999년 설립해 본사와 제1·2공장을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제3공장은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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