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CDP 평가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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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세계적 지속가능경영 기관으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원자재 부문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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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소재기술 혁신으로 2025년 탄소중립 달성"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화솔루션이 세계적 지속가능경영 기관으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원자재 부문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Δ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Δ그린수소 저장·유통 사업 진출 ΔPTC(Plastic to Chemicals)와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 추진 등 활동을 인정받아 '리더십 A-등급' 을 받았다.
CDP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평가해 리더십A, 리더십A-, 매니저먼트B, 매니저먼트B- 등 8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CDP 한국위원회는 2021년 평가를 통해 국내 213개 기업 중 22개 우수기업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했다.
김운회 한화솔루션 기후변화대응실장은 "전 사업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소재 기술 혁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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