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상여기초금 300% 인센티브

정유정 2022. 1.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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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달성' 공신인 메모리 사업부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 (사장·사진)은 26일 임직원들과 '위톡(수요 대화)' 행사를 열고 메모리 사업부에 상여기초금 30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연말 성과급(OPI)과는 별개로 추가 지급된다. 경 사장은 "성과를 낸 곳에 걸맞은 보상을 하겠다"며 "초일류 1등 기업에 맞는 보상 문화를 갖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부문 매출에서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 기여를 한 메모리 사업부에 별도의 보상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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