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마법공학 점멸' 뽀삐로 초반 장악한 젠지, 한타 승리하며 첫 세트 승리

성기훈 2022. 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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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초반 뽀삐의 활약과 짜릿한 교전 승리에 힘입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를 꺾었다.

첫 전령 교전에서 그웬이 신 짜오를 잡아냈지만 라이즈가 그웬을 쓰러뜨리며 복수에 성공했고, 광동이 전령 스틸에 성공했으나 상대에 막혀 전령의 눈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이후 치러진 드래곤 교전에서도 광동이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지만 라이즈가 뒤늦게 합류하며 활약하지 못하고 젠지에서 상대 신 짜오와 쓰레쉬를 쓰러뜨리며 교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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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초반 뽀삐의 활약과 짜릿한 교전 승리에 힘입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를 꺾었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1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1세트를 승리했다.

초반 젠지의 정글 지역에 들어온 신 짜오를 뽀삐가 아지르와 그웬의 도움을 받아 잡아내며 젠지에서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뽀삐는 마법 공학 점멸 스펠을 활용해 상대 정글에 진입하며 신 짜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첫 전령 교전에서 그웬이 신 짜오를 잡아냈지만 라이즈가 그웬을 쓰러뜨리며 복수에 성공했고, 광동이 전령 스틸에 성공했으나 상대에 막혀 전령의 눈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이후 치러진 드래곤 교전에서도 광동이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지만 라이즈가 뒤늦게 합류하며 활약하지 못하고 젠지에서 상대 신 짜오와 쓰레쉬를 쓰러뜨리며 교전에서 승리했다. 그 사이 그웬은 상단에서 성장할 시간을 벌었다.

양 팀이 각각 하나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가운데 바다 드래곤이 등장했다. 젠지는 상대보다 빨리 합류하며 드래곤 스택을 쌓았고 그 사이 광동은 상대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다음 드래곤이 등장한 상황에서 잠복했던 그웬이 깜짝 등장하며 교전을 시작했고, 그웬과 아펠리오스의 광역 데미지가 상대에게 적중하며 젠지가 광동을 상대로 에이스를 띄웠다. 한 번에 승기를 잡은 젠지는 드래곤 스택과 바론 획득에 성공한 다음 상대 진영으로 돌진해 미드와 탑 넥서스 성공에 성공했고, 젠지는 자신들을 막으러 온 상대 챔피언들을 쓰러뜨리며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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