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고장" 비행 중 뛰어내린 남성, 고의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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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조회수 올리려 고의 추락?'입니다. 오!>
미국의 올림픽 스노보드 선수 출신 유튜버 트레버 제이콥이 낡은 경비행기를 몰고 갑니다.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립공원 상공을 비행하다가 갑자기 엔진이 고장 났다며 문을 열고 나와 뛰어내립니다.
제이콥은 이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미국 교통안전국 측은 추락 원인을 규명하는 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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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조회수 올리려 고의 추락?'입니다.
미국의 올림픽 스노보드 선수 출신 유튜버 트레버 제이콥이 낡은 경비행기를 몰고 갑니다.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립공원 상공을 비행하다가 갑자기 엔진이 고장 났다며 문을 열고 나와 뛰어내립니다.
프로펠러가 멈추는 모습부터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까지 미리 설치해둔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는데 낯선 산속에 떨어진 그는 "죽을 뻔했다"면서 우연히 만난 농부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본 누리꾼과 항공 관련 종사자들은 이 사고가 우연이 아닌 고의였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엔진이 고장 난 상황에도 도움을 요청하거나 엔진을 다시 살리려고 하지 않는 점과 프로펠러가 멈추기 전부터 이미 문이 열려 있는 모습 등을 꼬집었습니다.
제이콥은 이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미국 교통안전국 측은 추락 원인을 규명하는 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거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비행기 추락하는 데 셀카봉을 들다니 이걸 프로정신이라고 해야 하나?", "대체 이런 일에 왜 목숨을 걸죠? 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revorJ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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