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중앙분리대 밑 '엉금엉금'..깜짝 놀라게 한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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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목숨 건 무단횡단'입니다. 오!>
검은 옷을 입어서 더욱 눈에 띄지 않는데요, 운전자가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뒤에도 남성은 끝까지 중앙분리대 틈을 비집고 나와 도로 한복판에 섰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대구 서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 운전자는 "붐비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다행이었다"면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켠 덕분에 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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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목숨 건 무단횡단'입니다.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던 운전자가 갑자기 중앙분리대 밑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속도를 줄입니다.
자세히 보니 한 남성이 도로 한복판 중앙분리대를 엉금엉금 기어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검은 옷을 입어서 더욱 눈에 띄지 않는데요, 운전자가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뒤에도 남성은 끝까지 중앙분리대 틈을 비집고 나와 도로 한복판에 섰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대구 서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 운전자는 "붐비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다행이었다"면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켠 덕분에 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는데요, 인천의 교차로에서 한 할머니가 마찬가지로 중앙분리대 아래로 기어 무단 횡단하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 죄 없는 운전자들이 얼마나 놀라겠어요. 단속이 필요합니다", "저렇게 힘들게 비집고 들어가느니 좀 더 걸어서 횡단보도 이용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bobaedream·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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