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하 주연 웹드 '첫사랑만 세번째', 2월11일 베일 벗는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가 베일을 벗는다.

신예 전창하, 진건, 송한희 주연의 BL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 (극본 도윤, 연출 강호중, 제작 아센디오)는 오는 2월 11일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과거를 다 기억하고 세 번째 생을 살고 있는 인기 웹소설가 연석이 25년전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사랑 하연을 신비북스의 담당 편집자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연 역을 맡은 전창하는 약 2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중인 톱 인플루언서로 이번에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전창하와 진건이 서로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본편에 앞서 지난 24일 ‘첫사랑만 세번째’의 15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두 번의 전생에서 이별의 아픔을 겪은 연석과 하연이 현생에서 운명적인 재회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콘텐츠기업 아센디오가 제작한 첫 미드폼(mid-form) 시리즈물로 전 세계 주요 OTT를 플랫폼을 통해 내달 공개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