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매출·영업이익 줄고 신규수주는 7.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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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89% 감소한 64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GS건설은 26일 지난해 매출 9조37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 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의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7%, 13.9% 감소했으나, 세전이익은 25.5%가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대비 줄었으나, 영업이익률은 7.1%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신규 수주는 13조33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4%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13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규수주는 주택 부문에서만 7조3190억원의 실적을 거뒀고, 인프라부문에서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2조7790억원), 신사업 부문에서 폴란드 단우드 사(6150억원)가 수주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억원, 신규수주 13조152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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