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초동면, 울산 일산동 대상 설맞이 농산물 판매행사 등

안지율 입력 2022. 1.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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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 일산동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산물을 판매 행사를 했다.

이날 김종문 전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이 초동면을 방문해 파프리카 31박스(5kg), 고추 3박스(10kg), 쌀 2포대(20kg), 버섯 3박스(1kg) 등 150만원 상당의 초동 농산물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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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산물 판매행사. 사진 왼쪽 세 번째 김종문 전 일산동주민자치위원장, 네 번째 박정기 초동면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 일산동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산물을 판매 행사를 했다.

이날 김종문 전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이 초동면을 방문해 파프리카 31박스(5kg), 고추 3박스(10kg), 쌀 2포대(20kg), 버섯 3박스(1kg) 등 150만원 상당의 초동 농산물을 샀다.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은 자매도시의 인연으로 농산물 직거래 구매를 했지만, 평소에는 밀양팜을 통해서도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초동면은 앞으로도 수어지교(水魚之交)의 마음으로 더 많은 분야와 기회로 자매도시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초동면과 일산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한 후 각종 행사 참여,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클린 밀양!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 실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설맞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삼문중앙로 일대(행정복지센터~보건소)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클린 밀양,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상가·주택가가 밀집한 삼문중앙로 일대에서 '내 집·가게, 내가 쓸기 운동'과 연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상가 앞과 도로변, 공터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포장 용기, 불법 광고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 100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문동은 설 연휴 기간 동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이동 자원봉사회, 취약계층 떡국 떡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내이동 자원봉사회는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떡국 떡 등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떡국 떡과 물품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남면 ㈜제일지대, 설맞이 쌀 100포대 기탁

제일지대가 전달한 쌀.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관내에 있는 ㈜제일지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짜리 100포대(310만원 상당)를 전달해 왔다고 했다.

㈜제일지대 김이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남면은 이날 전달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상남면 이연마을에 있는 제일지대는 용기와 포장재 제조업체로 상남면 자원봉사회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설맞이 쌀 전달은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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