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억원..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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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
26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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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두 배 인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
26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단체전(쇼트트랙 계주·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4년 전 평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 포상금인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보다 2배 이상 오른 액수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지도자들에게도 당근이 지급된다. 또한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을 줄 생각이다.
2020년 12월부터 빙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장으로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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