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억원..역대 최고액

권혁진 2022. 1. 2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

26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두 배 인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홍근 선수단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 2022.01.2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

26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단체전(쇼트트랙 계주·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4년 전 평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 포상금인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2000만원 동메달 1000만원보다 2배 이상 오른 액수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지도자들에게도 당근이 지급된다. 또한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을 줄 생각이다.

2020년 12월부터 빙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장으로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