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요넥스 클럽 계속 쓴다
조효성 2022. 1. 26. 17:09
2024년까지 후원 연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7)가 요넥스와 클럽 사용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2014년부터 요넥스와 인연을 맺어온 김효주는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모두 요넥스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며 지난 8년간 LPGA 투어 4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승 등 수많은 우승 기록을 썼다.
김효주는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한 클럽 브랜드였지만 테스트 결과가 워낙 만족스러웠다"며 "요넥스 클럽은 정말 편하고, 내 힘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가게끔 설계돼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올해 3월 출시될 예정인 'EZONE GT 3(이존지티 3)'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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