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스탠다드자산운용·아데나투자자문 금투업 등록 취소

박광범 기자 2022. 1. 26.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가 26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스탠다드자산운용㈜와 아데나투자자문㈜의 금융투자업 등록 취소를 의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스탠다드자산운용은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한 뒤 해당 업무를 영위하지 않았다.

금융위는 스탠다드자산운용과 아데나투자자문은 펀드 수탁고 또는 투자자문·일임 계약고가 없어 이번 등록 취소 조치에 따른 투자자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26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스탠다드자산운용㈜와 아데나투자자문㈜의 금융투자업 등록 취소를 의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스탠다드자산운용은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한 뒤 해당 업무를 영위하지 않았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업체가 등록한 업무를 6개월 이상 수행하지 않으면 금융위가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금융위는 또 업무상 횡령 등을 이유로 스탠다드자산운용의 전 임직원 2명에 각각 면직 상당과 직무정지 3월 상당을 결정했다.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 등록을 한 뒤 관련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아데나투자자문에 대해서도 등록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업무보고서 제출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9200만원도 부과됐다.

금융위는 또 자기자본 등 등록 요건을 유지해야 할 의무를 어긴 아데나투자자문 임원에 대해서도 문책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스탠다드자산운용과 아데나투자자문은 펀드 수탁고 또는 투자자문·일임 계약고가 없어 이번 등록 취소 조치에 따른 투자자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송윤아 "매니저, 백신 3차접종 후 뇌출혈…어제도 만났는데""내 동생"이라더니…강예원, 송지아 사진 지우고 SNS 비공개남친 사망 뒤 남친 친구와 사랑에 빠진 女…서장훈 '탄식'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월 800만원' 대박, "꿈에서…""마릴린 맨슨, 카메라 앞에서 성폭행…역겨웠다" 美여배우 폭로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