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물건 훔치고 신고당하니 난동..'좀도둑 · 진상 손님'에 고통받는 무인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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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주시 단계동의 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경찰에 신고당한 사람이, 기분 나쁘다며 다시 찾아와 물건을 헤집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인이 없는 가게 특성상 사방팔방 CCTV를 설치해놨지만, 가게 문 연 지 넉 달 만에 여기서 적발된 절도만 5건입니다.
코로나19·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몇 년 새 인건비 부담이 적은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었지만,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무인점포 절도 검거 건수도 5배 가까이 늘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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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주시 단계동의 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쳐 경찰에 신고당한 사람이, 기분 나쁘다며 다시 찾아와 물건을 헤집는 등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인이 없는 가게 특성상 사방팔방 CCTV를 설치해놨지만, 가게 문 연 지 넉 달 만에 여기서 적발된 절도만 5건입니다. 계산도 안 하고 그 자리에서 먹어 치우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게 물건 챙기고는 그냥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몇 년 새 인건비 부담이 적은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었지만,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무인점포 절도 검거 건수도 5배 가까이 늘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입니다.
(구성 : 진상명 / 화면 제공 : 강원민방 G1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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