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제주개발공사 더부살이 벗어났다..신사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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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신사옥을 건립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주시 도련1동 2789-1 번지 일대 토지 1만4962㎡와 건물 49.78㎡ 등 총 1만5011.78㎡을 113억원에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내 호텔용지 1만9432㎡ 중 일부를 분할해 신사옥을 지으려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신사옥 토지 매입비용과 사옥 신축비용(371억68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485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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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신사옥을 건립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주시 도련1동 2789-1 번지 일대 토지 1만4962㎡와 건물 49.78㎡ 등 총 1만5011.78㎡을 113억원에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장 등이 있는 조천읍 교래리 본사 이외에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을 임차해 임시사무동으로 사용 중이다.
임대료만 1년에 8억원에 달한다.
임시사무동에는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내 호텔용지 1만9432㎡ 중 일부를 분할해 신사옥을 지으려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신사옥 토지 매입비용과 사옥 신축비용(371억68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485억원으로 예상된다.
신사옥은 연면적 9000㎡로, 직무공간 3203㎡, 부속공간 5294㎡ 등으로 지어진다.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12월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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