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일 강의 죽음', 프로파일러 표창원 '강추'

이정연 기자 2022. 1.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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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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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26일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관람을 강력 추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표창원은 “볼거리가 가득하고 재미가 흘러넘치는 영화”라며 운을 뗐다. 이어 표창원은 화려한 겉모습과 그 이면 속 13명의 캐릭터들의 관계와 갈등 속에서 감정이 충돌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알렸다.

그는 “‘포와로’는 수사와 추리, 프로파일링의 아주 수준 높은 기법들을 사용하고 전개해 나간다”고 전하며 ‘나일 강의 죽음’ 속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어떤 모습과 이야기로 추리를 펼칠지 흥미를 더했다.

또 “범인을 밝혀내는 그 과정에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며 작품 속 몰입도를 높이는 전개와 추리적 재미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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