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금융정책·지정학 불안에 속락 마감..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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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6일 미국 금융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하고 우크라이나 정세가 악화하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져 소폭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72 포인트, 0.15% 떨어진 1만7674.40으로 폐장했다.
1만7657.97로 출발한 지수는 1만7633.03~1만7776.42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86.02로 33.37 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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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6일 미국 금융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하고 우크라이나 정세가 악화하면서 투자심리가 나빠져 소폭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72 포인트, 0.15% 떨어진 1만7674.40으로 폐장했다. 지난달 중순 이래 1개월여 만에 저가권으로 내려 앉았다.
27일 시작하는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지분조정을 겨냥한 매물도 출회했다.
1만7657.97로 출발한 지수는 1만7633.03~1만7776.42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86.02로 33.37 포인트 내렸다.
주요 8대 업종 중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57%, 식품주도 0.07% 하락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11%, 방직주 0.81%, 제지주 0.05%, 석유화학주 0.51%, 건설주 0.66%, 금융주 0.36%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30개는 내리고 528개가 올랐으며 124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臺積電),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수익률 전망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롄화전자(UMC)는 대폭 밀렸다. 리즈(力智), 톈한(天瀚), 예왕(業旺), 카이이(凱羿)-KY는 급락했다.
반면 창룽해운과 중화항공 등 운송주는 상승했다. 유다광전 등 액정패널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융구(永固)-KY, 왕훙(旺宏), 웨스(樂士), 둥쉰(東訊), 징웨(景岳)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241억900만 대만달러(약 9조6793억원)를 기록했다. 롄화전자, 신광금융(新光金), 유다광전(友達),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창룽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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