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백신 거부 환자 심장 이식수술 못 받아
김영아 기자 2022. 1.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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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인 이 환자는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 명단의 우선순위에 배정됐지만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배제됐습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백신은 수술 성공과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장기이식 수술 이후 인체 면역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만큼, 백신 접종은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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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서 한 환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장이식 수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31살인 이 환자는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 명단의 우선순위에 배정됐지만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배제됐습니다.
퍼거슨의 아버지는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아들의 기본적 원칙과 맞지 않고, 아들은 백신의 효능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백신은 수술 성공과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장기이식 수술 이후 인체 면역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만큼, 백신 접종은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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