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 영입

문대현 기자 2022. 1.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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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가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32)를 강원FC로부터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신세계는 상주 상무(김천 상무 전신)와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에서 12년간 활약했다.

수원FC는 측면 수비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신세계의 영입으로 수비벽이 더욱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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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신세계 (수원F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리그1 수원FC가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32)를 강원FC로부터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신세계는 상주 상무(김천 상무 전신)와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에서 12년간 활약했다. 통산 201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FC는 측면 수비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신세계의 영입으로 수비벽이 더욱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시즌 수원FC의 빠른 축구가 인상 깊었다"며 "수비벽이 더 단단해질 수 있게 도와 팀이 높이 오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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