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친환경 소재 유니폼 입고 DB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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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나이츠(단장 오경식)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학생체육관 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재활용품에서 뽑아낸 친환경 소재를 원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이 경기에서는 선수단의 친환경 유니폼 착용 외에도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과 투명 플라스틱 분리 배출에 참여하는 팬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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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서울 SK나이츠(단장 오경식)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학생체육관 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재활용품에서 뽑아낸 친환경 소재를 원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SK 나이츠의 2021-2022시즌 ESG 캠페인 중 하나인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 경기에서는 선수단의 친환경 유니폼 착용 외에도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과 투명 플라스틱 분리 배출에 참여하는 팬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K나이츠 선수단은 이번 시즌 전희철 감독이 1승당 20만 원을, 허일영이 3점슛 1개당 3만 원을, 최부경이 리바운드 1개당 2만 원을 적립해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세이브 디 어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현재 841만 원을 적립한 상태이다.
한편 SK나이츠는 설 연휴를 맞아 이날 경기를 찾는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설 떡국을 무료로 배포하고 경기장 외부광장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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