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탑걸vsFC원더우먼, 선수 보강 후 한판 승부..결과는?

강선애 2022. 1. 26.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 엔트리 투입으로 팀 전력이 한층 보강된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FC탑걸'은 지난 'FC개벤져스'와 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 역시 연이은 부상으로 리그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새 선수 투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한판 승부는 26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예비 엔트리 투입으로 팀 전력이 한층 보강된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26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공개된다.

'FC탑걸'은 지난 'FC개벤져스'와 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FC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 역시 연이은 부상으로 리그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생팀에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발생하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 감독들은 비상 회의를 개최, 선수 보호 및 경기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신생팀에 각 한 명의 예비 엔트리 투입을 결정했다.

'FC원더우먼'에서는 지난 'FC액셔니스타'와의 경기 후 치타가 부상을 입으며 출전이 불가피해졌다. 치타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날카로운 수비로 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던 만큼 빈자리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이천수 감독은 'FC원더우먼'의 새 멤버 찾기에 나섰다. '이딩크' 감독의 마음에 쏙 든 신규 멤버는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뛰어난 헤딩 능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FC원더우먼'의 평균 키를 높여줄 최장신 선수여서 그녀의 첫 고공플레이를 기대할 만 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송소희의 날렵함과 황소윤의 패스플레이를 보강할 수비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 실력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반면 'FC탑걸'의 사령탑 최진철 감독은 공격 라인에 힘을 보태줄 선수를 찾아 나섰다. 새로 투입되는 히든 카드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을 겸비한 '경력직' 선수로 첫 만남부터 최진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FC탑걸'의 자객이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힌 괴물 공격수의 정체는 2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철벽 수비수 '유빈'과 든든한 수문장 '아유미'의 활약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새 멤버의 투입으로 재무장한 'FC탑걸'이 승리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 선수 투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한판 승부는 26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