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2억90만 원' 한화, 2022년 연봉협상 완료

이한주 기자 2022. 1.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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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2년 연봉협상을 마쳤다.

한화는 26일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선수에는 내야수 하주석이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 노수광이 1억2840만 원에 계약하며 한화의 억대 연봉 선수(재계약 대상자 기준)는 총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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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2년 연봉협상을 마쳤다.

한화는 26일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선수에는 내야수 하주석이 이름을 올렸다. 하주석은 전년 대비 48.81% 인상된 2억90만 원의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14승을 거둔 김민우가 기록했다. 112% 인상된 1억9100만 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최연소 단일시즌 100볼넷 등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정은원도 59% 인상된 1억9080만 원에 계약했고 강재민과 노시환도 각각 1억5000만 원, 1억2000만 원에 합의하며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외야수 노수광이 1억2840만 원에 계약하며 한화의 억대 연봉 선수(재계약 대상자 기준)는 총 6명이 됐다.

한화는 지난 시즌 일부 스탯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고, 이를 고과산정 시스템에 추가 반영했다. 이에 해당 기준 달성에 따라 발생한 금액이 올 시즌 연봉에 포함됐다.

연봉 협상을 종료한 한화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거제와 서산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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