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확산] 교육·의료·에너지 등 통신망 철통보안·신산업 창출

박지성 2022. 1.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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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 적용사례가 교육과 의료, 스마트공장, 상하수도, 원전 보안 등 공공·민간 주요 서비스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총 17개 공공·민간서비스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과 시험 검증을 진행,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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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 적용사례가 교육과 의료, 스마트공장, 상하수도, 원전 보안 등 공공·민간 주요 서비스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총 17개 공공·민간서비스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과 시험 검증을 진행,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빛)의 물리특성을 통해 암호키를 교환하는 기술로 '복제불가원리'에 의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2021년 실험실을 나온 양자암호통신은 상용 통신망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적용되며 다양한 실증사례가 구축됐다. 양자암호통신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뉴딜 핵심 보안 인프라로 산업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 레퍼런스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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