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사내 창의·창작 지원 프로그램 통해 인디 모바일 신작 출시

김건호 2022. 1.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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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의기투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6일 사내 임직원들의 창의·창작을 지원하는 사내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CCL)'을 통해 참가팀인 '만조팀'(스토브 조휘연·엔터테인먼트 김현진·지새봄 선임)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만나자 조상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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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의기투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6일 사내 임직원들의 창의·창작을 지원하는 사내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CCL)’을 통해 참가팀인 ‘만조팀’(스토브 조휘연·엔터테인먼트 김현진·지새봄 선임)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만나자 조상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잘생긴 조선 선비’들이 등장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로 유려한 게임 아트와 몰입감 넘치는 음악들, 멈출 수 없는 스토리와 중간중간 등장하는 미니게임까지 탄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창의·창작 프로그램인 CCL은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 회사 업무 외 별도로 자신이 평소 구상해 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게임이나 앱 서비스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기와 2기 CCL 참가팀들은 총 36개의 게임과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여승환 이사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생각과 상상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하고 구현해 창작의 경험과 지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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