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공항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재운항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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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인천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재운항하는 등 2월 한 달간 8회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8편 중 4편(19일·27일 김해공항 출발, 12일·26일 인천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나머지 4편(26일 김해공항 출발, 19일·26일·27일 김포공항 출발)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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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천공항 2회, 김포·김해공항 각 3회 등 8회 운항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인천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재운항하는 등 2월 한 달간 8회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운항은 김해공항 3회(△19일 △26일 △27일), 김포에서 3회(△19일 △26일 △27일), 인천공항 2회(△12일 △26일)이다.

특히 에어부산은 오는 2월 5일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에 맞춰 인천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도 재개한다. 에어부산의 인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5월까지 운항한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인천공항 출발 국제관광비행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2월 12일 운항편에 한해 선착순으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총액 운임 기준으로 8만9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운임을 제외한 국제관광비행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항공편은 10만4700원부터,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은 10만9700원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8편 중 4편(19일·27일 김해공항 출발, 12일·26일 인천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나머지 4편(26일 김해공항 출발, 19일·26일·27일 김포공항 출발)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이다. 김포 및 인천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후 되돌아오며 2시간이 걸린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는 승객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천공항에서 무착륙 비행으로 손님을 다시 맞이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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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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