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 허훈 · 라건아 등 남자농구 국가대표 14명 선발

하성룡 기자 2022. 1.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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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허훈 형제와 라건아 등 2월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 14명이 선발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선수단 체력 안배와 전력 보강을 위해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고, 매 경기 전 진행되는 테크니컬 미팅에서 경기에 나갈 12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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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허훈 형제와 라건아 등 2월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 14명이 선발됐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선수단 체력 안배와 전력 보강을 위해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고, 매 경기 전 진행되는 테크니컬 미팅에서 경기에 나갈 12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4명의 명단에는 허웅, 허훈 형제와 김선형, 이대성, 두경민, 양홍석, 최준용, 전성현, 이우석, 문성곤, 라건아, 김종규, 이승현, 여준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출전합니다.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A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이 나라들과 두 차례씩 맞대결해 상위 3위 안에 들면 결선 리그에 진출해 C조 1~3위와 다시 리그전을 벌입니다.

C조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인도네시아로 구성됐습니다.

결선리그에서 조 4위 이상을 해야 월드컵 본선에 나갑니다.

2023년 FIBA 월드컵 본선은 일본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하며 2023년 8월 개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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