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 참석한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전원 PCR 음성 판정

이한주 기자 2022. 1. 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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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25일 결단식에 참석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결단식 후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진천 선수촌 입촌 선수들 및 지도자들은 충북 진천에 도착 후 곧바로 진천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했고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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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행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는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5일 결단식에 참석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체육회 직원 1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결단식 행사 시작 직후인 오후 4시 6분경 확진 통보를 받고 즉각 행사장을 떠났다.

결단식 후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진천 선수촌 입촌 선수들 및 지도자들은 충북 진천에 도착 후 곧바로 진천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했고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올림픽 참가를 위한 종목별 훈련을 재개했다.

한편 체육회는 결단식에 앞서 인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도 선제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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