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한계는 없다" SSG 새 외인 이반 노바의 강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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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35)는 "내게 한계는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노바는 "건강하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내게 한계는 없다. 선발로테이션을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마운드에 올라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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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는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SSG와 계약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ML) 뉴욕 양키스에서 16승(4패)을 거두는 등 ML 통산 240경기에서 90승77패, 평균자책점 4.38의 기록을 남겨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SSG 구단은 “노바는 평균 구속 149㎞의 직구와 투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해 땅볼 유도 능력이 우수하고, 오랜 ML 선발투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을 보유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1일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노바는 “미국을 떠나 한국에 온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매우 큰 도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배워가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바가 스스로 꼽은 강점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원하는 코스에 마음먹은 대로 투구할 수 있는 커맨드다. 그는 “내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것이 투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며 “선수생활을 하면서 항상 좋은 커맨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덕분에 스스로 자랑스러운 수준의 커맨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그의 말대로 다양한 구종을 원하는 코스에 공략할 수 있다면 SSG 선발진을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노바는 “하루빨리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며 “캠프 때부터 매일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해 시즌에 맞춰 몸을 만들 계획이다. 많이 기대된다”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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