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유베이스 컨택센터 들어선다..1000명 채용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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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유베이스가 26일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비대면 시대 콜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대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유베이스는 최종적으로 부산을 선택했다.

유베이스는 연말까지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하고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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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26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유베이스가 26일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비대면 시대 콜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대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유베이스는 최종적으로 부산을 선택했다.

유베이스는 연말까지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하고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000명의 추가 고용도 검토하고 있다.

유베이스는 서울과 경기 부천 등에 1만600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BPO(업무처리 위탁) 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고객의 비즈니스 고도화, 비대면화 등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문 서비스,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무공해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효자 사업인 컨택산업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상담직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지난해 기준 총 156개 사, 2만905석의 신규 컨택센터 일자리를 창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베이스 컨택센터 설립과 최대 2000개의 일자리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찾는 부산, 청년이 머무르는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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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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