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트넘, '포르투 에이스' 루이스 디아즈 노리지만.. 비싼 몸값으로 험난한 과정 예상

이충훈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2022. 1.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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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FC 포르투 에이스, 루이스 디아즈를 노립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디아즈를 영입하기 위해 포르투에 최대 55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97년생의 콜롬비아 윙어 디아즈는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 포르투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포르투의 스타 디아즈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 숨이 트일 듯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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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토트넘이 FC 포르투 에이스, 루이스 디아즈를 노립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디아즈를 영입하기 위해 포르투에 최대 55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로 약 743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그러나 협상이 결코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포르투는 디아즈에 대해 6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7년생의 콜롬비아 윙어 디아즈는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 포르투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환상적인 드리블, 기록이 증명해주는 득점력 등이 강점인 디아즈.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도르트문트 등의 빅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해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리그뿐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1월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비한 선수 보강으로 콘테 감독의 불만이 날로 높아져가는 상황. 포르투의 스타 디아즈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 숨이 트일 듯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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